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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약대 수도권동문회 신임 회장에 서영진 추대

  • 정흥준
  • 2024-10-12 20:48:03
  • 제62회 정기총회서 만장일치 인준
  • 회장 단임제로 변경...김영찬·서영준·안미숙 감사 선임

서영진 신임 동문회장.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조선대 약학대학 수도권동문회 신임 회장에 서영진 약사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동문회는 오늘(12일) 저녁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을 인준했다. 감사에는 김영찬·서영준·안미숙 약사가 선임됐다.

또 동문회장을 2년 단임제로 회칙을 변경했으며, 사업 계획안에 따른 예산안을 의결했다.

서영진 신임 회장은 “60년이 넘는 동안 선배들이 모교 발전과 동문들의 위상을 위해 노력해준 것을 알고 경외심을 갖게 됐다. 앞으로 선배들의 뜻을 받들고, 후배들의 뜻을 모아 어떤 수도권동문회보다 뛰어난 동문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 서 회장은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선 젊은 동문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청년 동문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선후배 동문 간 끈끈한 동문회가 되도록 심부름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동문회 초도이사회 때 청년약사위원회 신설과 예산 책정 등을 확정하기로 했다.

임기를 마치는 김명호 회장.
임기를 마치는 김명호 현 회장은 신임 집행부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김 회장은 “회장 취임 2년이 지나 임기를 마쳤다. 처음 회장이 됐을 때 동문 친목을 도모하고 참여를 높이겠다고 결심한 바 있다. 아쉬움과 후회도 있지만 미련을 버리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그동안 전력을 다했다고 자부한다. 절반은 이뤘으니 나머지 절반은 차기 집행부가 이뤄 내리라 믿는다. 새로운 회장을 중심으로 하나 되는 동문회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올해는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있다. 조선대 동문은 하나고, 약사도 하나다. 어떤 분이 되더라도 화합과 단결이 될 거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김은애 조선대 약대 학장, 한갑현 대한약사회 부회장(최광훈 회장 축사 대독),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정현철 조선대 약대 총동문회장 등이 참여해 축사를 전했다.

특히 약사회장 선거 후보들은 표심을 얻기 위해 각자의 회무 성과와 방향성을 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동문회 총회에서는 회칙 개정을 통해 회장을 단임제로 변경했으며, 사업계획안에 따른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 회원 공로패와 표창패 전달과 함께 안유빈, 신기루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행사에는 김은애 조선대 약대 학장, 정현철 조선대 약대 총동문회장(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 한갑현 대한약사회 부회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김위학 서울분회장협의회장, 윤종일 동대문구약사회장, 위성윤 송파구약사회장,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 백준호 파주시약사회장, 이명희 전 금천구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공로패:박정완 ◆표창패:임신덕, 최성애, 정성학, 백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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