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 마진 1.5% 인하 통보…도매 '난색'
- 정혜진
- 2015-06-04 06:14:0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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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 "팔수록 손해, 취급 거부하겠다"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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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제약사의 유통비용 인하 통보에 도매업체들이 난색을 표하고 있다. Y사는 최근 기존 유통비용을 1.5% 가량 인하한다는 방침을 결정, 거래업체에 통보했다.
이전에도 마진이 낮았던 Y사의 통보에 도매업체들은 취급 거부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한 도매업체 관계자는 "기존에도 낮았던 마진에서 1.5%가 더 낮아지면 팔수록 손해"라며 "업체들 사이에 취급 거부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Y사와 협상에 나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회장단회의에서 이 문제를 논의했으며, 이미 유통비용 인하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임맹호 회장은 "한미약품 문제로 혼란한 틈을 타 유통비용을 인하해 통보해왔다"며 "다국적제약사 저마진은 협회 차원에서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Y사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는 "현재 각 도매업체 별로 조정 중에 있으며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라며 "협의 과정에서 결정되지 않은 사항인 만큼, 아직까지 마진인하라고 단정짓긴 어렵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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