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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이번 메르스 사태로 원격진료 필요성 대두"

  • 최은택
  • 2015-06-08 12:14:56
  • 당 최고위원회서 언급..."국회 특위서 논의하겠다"

여당 지도부가 메르스 사태를 언급하면서 (의사-환자 간) 원격진료 필요성을 언급해 논란이 예상된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8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에서 "어제 메르스 대책 마련을 위해 여야 합의가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유 원내대표는 "9개 항의 합의 중 우리 국회가 직접 해야 할 일은 오늘 특위를 구성해 빠른 시간 내에 대책을 수립하고, 신종 감염병과 관련된 법안을 6월 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처리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신종 감염병에 대처하는 공공병원 설립과 격리시설 확보를 위한 2016년도 예산 등도 이 특위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점검할 계획"이라고 했다.

유 원내대표는 또 "늦었지만 일부 정보가 공개된 것은 다행이다. 앞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병원 간 필요한 정보가 신속히 공유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원격진료 의료시스템의 경우 우리당 보건복지위원들이 오랫동안 주장했고 정부도 주장했는데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면서 "오늘 구성되는 특위에서 같이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무성 당 대표도 같은 자리에서 "원격진료 의료시스템이 시작됐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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