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 국내 첫 승인
- 최봉영
- 2015-06-09 12: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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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한미약품 '로수젯정' 3개 용량 허가

에제티미브 성분 특허가 남아 있어 출시는 내년 4월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식약처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로수젯정10/5·10/10·10/20mg 등 3개 품목에 대한 시판승인을 획득했다.
에제티미브와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제품이다. 두 성분은 모두 고지혈증 치료로 사용된다.
이 복합제는 다른 제약사들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 조합이다. 한미약품 뿐 아니라 드림파마, 대원제약, 일동제약 등 20여 개 업체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사들이 에제티미브와 스타틴 복합제 개발에 열을 올린 이유는 두 성분 조합이 콜레스테롤 억제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데 따른 것이다.
실제 두 성분을 병합할 경우 스타틴 단독치료 부작용을 줄이고 단독치료 대비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15~18%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미가 국내 첫 허가를 받아 출시 채비를 갖췄으나 발매까지는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최근 2022년에 만료되는 에제티미브 성분에 대한 조성물특허는 무효화됐으나, 물질특허는 내년 4월까지 유지되기 때문이다.
한미 외에도 일부 업체는 두 성분 조합의 복합제 개발을 완료해 허가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에제티미브와 심바스타틴 성분 복합제인 바이토린 제네릭도 국내사 10여곳이 일찌감치 허가를 받았으나, 특허에 발목이 잡혀 발매가 지연되고 있다.
에제티미브와 스타틴계 복합제 발매시기는 내년 4월 이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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