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환자 딸 다녀간 창원지역 약국 실명공개
- 강신국
- 2015-06-11 12: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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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밀접접촉자 동선 공개...병원·약국 근무자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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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창원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10일 밤 메르스 양성환자로 판명됨에 따라 이 여성이 입원했던 창원 SK병원(구 세광병원)을 임시폐쇄하고 여성의 입원·진료 기관과 밀접접촉자 등 549명에 대해 가택격리 조치를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메르스 확진환자와 연계돼 약국 실명이 공개된 사례는 부산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창원 메르스 확진환자 밀접접촉자는 가족 13명이다. 창원시는 창원힘찬병원 ,가족보건의원에 대해 의료진 이동금지와 가택격리를, 메디팜엄마손약국은 지속적인 관찰을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아울러 창원SK병원을 임시폐쇄하고 의료진 이동금지와 가택격리에 들어간다.
그러나 혈압약 처방을 해 준 약국은 임시 휴업조치와 약사 이동 금지도 검토됐지만 딸이 약 처방을 받았고 환자는 택시에 타고 있었기 때문에 관찰대상이 됐다.

이에 창원지역 약사들은 '복불복' 식의 메르스 확진환자 방문으로 약국이 피해를 보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해당 약국에 대한 보상과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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