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공휴일 지정, 환자 진료비 추가부담 날벼락"
- 최은택
- 2015-08-07 12: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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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연대본부, 정부 추가적인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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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8월14일 임시공휴일 진료비 '공휴가산'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정부에는 환자 부담이 늘지 않도록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의료연대본부는 7일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단체는 "국민사기 진작과 내수활성화를 위한 임시공휴일 지정의 취지는 그럴싸해보이지만 즉흥적인 생색내기이며, 병원에서 특히 이런 사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시공휴일로 지정됐지만 병원은 정상 운영되고 환자들은 과중한 의료비를 떠안게 됐다는 것이다.
이 단체는 "의료기관 수가 가산은 건보공단이나 의료기관 사이의 문제가 아니라 즉각적으로 환자 부담으로 이어진다"면서 "정부가 이런 상황에 대해 사려 깊게 판단하고 환자 상황을 헤아렸다면 공휴일 가산 자체를 신중히 판단했거나 환자 부담증가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임시공휴일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의 과중한 본인부담금 문제를 깊이 우려하며, 정부의 추가적인 대책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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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휴일 지정된 8월14일, '공휴일 가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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