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일 펩트론 대표 155억 블록딜…유증 자금 마련
- 이석준
- 2024-10-21 18:40:0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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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시간외매매로 17만3000주, 약 9만원에 처분
- 유상증자 배정 물량 50% 참여 및 주담대 상환 예정
- 7일 릴리와 플랫폼 기술 계약 이후 주가 2배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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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은 21일 최호일 대표가 10월 21일 17만3000주(0.84%)를 시간외매매했다고 공시했다. 처분단가는 주당 8만9770원으로 155억원 규모다. 최 대표의 보유 지분은 8.37%에서 7.53%로 감소했다.
펩트론은 지난 8월 12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1차발행가액 기준 조달액은 960억원으로 줄었다. 다만 최근 펩트론 주가 급등으로 조달액은 늘어날 전망이다.
최호일 대표는 유상증자 50%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청약자금 마련 및 기존 주식담보대출 일부 상환을 위해 보통주 일부를 블록딜로 처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보통주 25만주를 장외매도로 125억원, 신주인수권증서 10만7503주를 팔아 49억원을 마련할 계획이었다. 그리고 이번에 블록딜로 155억원을 조달했다.
펩트론 주가는 10월 7일 일라이 릴리와의 플랫폼 기술 평가 계약 체결 공시 이후 급등했다. 10월4일 4만9950원에서 10월17일 10만600원까지 뛰었다. 8거래일새 2배 이상 상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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