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빅스에 ARB 더하면 사망률 낮춘다"
- 어윤호
- 2015-09-25 06: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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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CORE SEOUL 2015서 한국인 데이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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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ENCORE SEOUL 2015에서는 국내 6698명의 ST분절상승 심근경색(STEMI) 환자를 대상으로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에 ARB(안지오텐신II수용체 길항제)제제, ACE억제제를 추가했을때 심장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평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해당 연구는 ARB 투여군(n=1185), ACE 억제제 투여군(4564),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 억제제를 투여하지 않은 환자군(n=949)로 배정 후 연구 과정에서의 교란요인들을 배제하고 균형을 맞추기 위한 성향점수매칭(PSM) 과정을 거쳐 분석했다.
그 결과, ARB 투여군은 ACE 억제제 투여군에 비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발생률이 더 낮았으며 좌심실 수축 기능(LV systolic function) 보존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장학회 관계자는 "ARB는 ACE억제제에 비해 STEMI 환자의 좌심실 수축 기능에 더욱 혜택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정 환자에게 ARB는 ACE억제제의 대안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의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치료 패턴은 점차 심혈관 사건의 2차적 예방과 그를 위한 장기적 치료, 관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를 위해 혈압·콜레스테롤 수치 등 주요 심혈관 위험인자 관리는 물론 주요 심혈관 사건이 발생 위험 감소를 위해 장기적 이중 항혈소판 치료(DAPT)의 혜택에 대한 평가,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대한심장학회에서는 급성 심근경색증에 관한 광범위한 기초 및 임상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2005년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증의 현황에 대한 등록연구(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 KAMIR)를 시작했다.
이 연구는 현재 4만 여명 이상의 환자가 등록된 세계적인 등록연구로 발전했고 많은 연구 성과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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