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시밀러 다빅트렐, 시판도 못하고 허가 취하
- 이정환
- 2015-10-07 13:40:4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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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케미칼, 공장매각 후속조치..."판권이전 등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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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세번째로 시판 승인받은 국산 바이오시밀러가 데뷔도 하지 못하고 국내시장에서 사라지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화케미칼이 신청한 '다빅트렐주사25mg'의 허가 자진취하를 지난 9월 30일자로 승인했다.
지난 7월 오송 소재 바이오공장을 의약품위탁생산기업 바이넥스에 매각한 후속 조치 일환이다.
바이오시밀러 등 의약품 품목허가를 보유하려면 해당 제품의 생산공장도 완비해야하는 데 한화케미칼이 오송 공장을 매각하면서 다빅트렐 국내 허가권도 자진취하 할 수 밖에 없게 된 것.
이에 따라 한화케미칼은 국내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접고, 독일 머크와 다빅트렐 기술 이전 등 해외사업에만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바이넥스에 오송 공장을 매각하면서 다빅트렐 품목허가권을 보유할 수 없게 됐다. 다빅트렐 허가 취하로 국내 바이오시밀러 한 품목이 사라지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다빅트렐 판권이전 등 해외시장 관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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