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한약사 문제 꼭 해결"…경기회장 도전
- 강신국
- 2015-10-15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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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위주 회무 지양...법무팀 구성해 민생회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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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예비후보는 14일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회무경력 23년, 분회장 임기 6년 동안 회원권익 수호라는 대원칙하에 회원 눈높이 맞춘 회무를 수행해 왔다"며 "그러나 해결하지 못한 해결을 위해 경기도약사회장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상비약 약국외 판매, 전의총 약국고발, 청구불일치 사태, 한약사 약권 침탈 등 약사현안에 대해 일선 분회가 감당하기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회피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강력 대응해왔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약사현안의 중대한 사건들을 겪으면서 리더의 판단력과 열의, 흔들림 없는 의지 자체가 우리 회원들의 권익을 지키고 나아가 사건해결의 원동력이라는 것을 가슴 깊이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약사 문제 등 마무리하지 못한 일들을 상급 약사회에서 이루기 위해 회원들의 지지가 필요하다"며 "창조적 변화를 통해 회원들의 염원을 담아내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경기도약사회 내에 법무팀 구성을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행사 위주의 회무에서 약권을 수호하고 민생현안 회므를 위해 변호사를 중심으로 하는 법무팀을 만들겠다"며 "약권을 침탈하는 전의총, 한약사, 팜파라치, 키오스크, 담합, 면대 등에 대해 즉각적이고 신속히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분회장 시절 해결하지 못한 한약사의 약권 침탈 문제를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임기내 해결하고 싶다"며 "행동하고 반드시 결과물을 얻어내는 회무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세는
막상 약사님들을 만나보니 스트레스도 받고 힘들다. 그러나 약사들을 만나고 실제 선거운동을 하다보니 생각이 정리되더라. 지부장되서 무엇을 할 건지 되물어보고 잘못된 생각을 정리하게 됐다. 경선이 힘들지만 그래도 필요한 과정이라고 본다. 나에게는 큰 성과다.
- 선거운동 전략은
회원약사들을 많이 만나는 게 우선이다. 약사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과 공약에 반영할 것이다. 약사들을 만나면 내가 몰랐던 것을 알게된다.
- 최광훈 예비후보와 비교할때 장점은 무엇인가
거대 분회장 6년을 하면 큰 사건에 대처한 노하우가 많다는 점이라고 본다. 법무팀 구성도 같은 맥락이다. 정말 필요하다. 최광훈 예비후보보다 실무경험에서 앞선다고 본다.
- 선대본부 등 조직 구성은 어디까지 진행됐나
동문회 위주는 아니다. 성남시약 임원이 주축이 될 것이다. 또 자발적으로 돕는 분들도 많다. 현장에서 회무를 했던 분들이 선거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선대본부장도 조만간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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