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제약인협회 심포지엄 개최
- 노병철
- 2015-11-05 17: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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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31일 뉴저지 쉐라톤 호텔서 진행…신약개발 협력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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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포지엄은 대웅제약, 녹십자, 한미과학협력센터(KUSCO: Korea-U.S. Science Cooperation Center)가 공동 후원, '글로벌 신약개발 최신 동향'을 주제로 열렸다.
재미한인제약인협회는 매년 봄과 가을, 두 번의 정기 심포지엄을 주최한다.
한미 양국 제약산업 및 생명공학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심포지엄은 KASBP 회장 정재욱 박사(GSK)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임상시험을 포함한 신약 개발 분야 최신 글로벌 동향과 신약 개발을 위한 생명과학 분야 학술정보들을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기조 연설에서 인생의 꿈과 신약 개발을 주제로 신약개발에 바쳐 온 여정을 회고하며 더 큰 목표를 세우고 보다 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해 왔던 경험을 발표했다.
후원사인 녹십자의 목암연구소 최승현 소장과 ST Pharm 김경진 상무가 각각 회사와 연구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진 학술 발표에서는 머크 이현희 박사, 앤드류 조 박사, 메사추세츠 의대 허준 박사, 노바티스 허은주 박사, FDA 제프리 킴 박사, 아산의료센터 김규표 박사, 한국 식약처 김남수 사무관, GSK 진용환 박사 등이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피력했다.
내용은 관절염과 천식, 그리고 자가 면역 질환 치료제, 항암 치료제 등의 혁신 신약 개발, 바이오 의약품의 개발과 생산, 그리고 글로벌 시장화, 인허가 및 규제, 신기술을 이용한 바이오 의약품의 가속화 공정개발, 한국과 미국에서의 임상 연구 현황 비교 등이다.
국내 제약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재미 연구자들과 유능한 인재를 찾는 한국의 제약기업을 연결해 주고, 기업 채용 담당자들과 현장 인터뷰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됐다.
우수 연구자 장학금 수상자로는 KASBP-DAEWOONG Fellowship Award에 김지연 박사(University of Texas Southwestern Medical Center), 박선미 박사(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 김병선(University of Pennsylvania), KASBP-GREEN CROSS Fellowship Award는 이영수 박사(New York University)와 임희웅 박사 (University of Pennsylvania), 김보라(The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씨가, KASBP Fellowship Award은 박민영 박사(The Rockefeller University)가 선정됐다.
아울러 이종욱 부회장은 재미한인제약인협회 공로상을 제네스코 CTO 고종성 박사는 재미한인제약인협회/대웅제약 과학자상을 받았다.
재미한인 제약인협회는 2001년 5월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미국 전역의 바이오기업 및 제약기업 종사 한인 과학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KASBP에는 100여개 제약기업(GSK, Merck, Novartis, BMS, Sanofi, J&J, Pfizer 등)의 종사자들과 60여개의 아카데미아에 소속된 교수, 연구원 및 대학원생 등 학계 관계자들과 미국 FDA, 국립보건원(NIH) 등 정부기관 근무자 약 870 여명의 등록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KASBP는 미국 제약산업의 중심지인 뉴저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필라델피아, 보스턴, 커네티컷과 워싱턴 DC에 각각 지부를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KASBP 홈페이지(www.kasbp.org)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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