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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김 후보 문자전송 신사협정 파기"

  • 강신국
  • 2015-12-07 10:00:22
  • "신사협정 3일만에 문자 전송...신의라고는 찾아보기 힘들어"

대한약사회장 선거 조찬휘 후보(2번, 중앙대)가 김대업 후보측이 문자메시지 발송 중단 신사협정을 깼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조찬휘 후보 선대본은 "지난 5일 김대업 후보 측 인사 두명이 동일한 내용의 네거티브 문자를 회원들에게 보냈다"며 "이는 개인의 소영웅 심리에 의한 행위가 아니라 김 후보 측의 계획적인 행위"라고 7일 밝혔다.

조 후보 선대본은 "지난 병원약사대회에서 합의한 사안을 어기고 조 후보의 뒤통수를 치는 고발로 경고를 받고, 이에 대한 사과를 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선거문자 보내지 않기로 굳게 맺은 신사협정을 3일도 채 안 돼 헌신짝 버리듯이 네거티브 문자를 보내는 김 후보는 도대체 신의라고는 찾아보려고 해도 찾아볼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 선대본은 "문자를 보내지 않기로 한 김 후보의 신사협정 위반으로 더 이상 이를 지킬 수 없다"며 "기본적인 신의가 없는 김 후보는 대약회장 후보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 후보와 조 후보는 2일 저녁 8시 안양시약사회 사랑의 다과회-송년회에 참석해 선거 홍보 문자메시지 발송을 중단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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