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채용시험 외주업체 오발표 수습에 '진땀'
- 김정주
- 2015-12-07 14: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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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MR 리딩 프로그램 등록 오류 원인…272명 불합격-355명 추가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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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명의 당락이 뒤바뀌는 아찔한 상황이었으나, 건보공단의 밤샘수습과 신속대응으로 한나절만에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건보공단은 최근 신입사원(6급갑 B형) 필기시험을 치르고 지난 2일 오후 5시, 합격자 발표를 공지했다. 응시자 2664명 중 총 812명을 선발해 전체 필기시험 성적을 공개했다. 시험은 입찰을 통해 외주 전문업체 어세스타에 의뢰에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발표 18분만에 응시자들의 공단 취업준비생 블로그인 '국준모'에서 시험성적에 의기제기 글이 올라오면서 공단 측은 곧바로 어세스타에 채점과정 오류 확인을 요청해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업체 측은 OMR 리딩 프로그램 정답 등록과정에서 오류가 났음을 인정하고, 즉시 공단에 이를 알렸고 공단은 곧바로 홈페이지와 채용사이트에 안내문을 공지했다. 합격자발표 2시간20분만의 조치다.
공단은 "문제점을 인지한 당일, 업체를 방문해 오류내용을 확인하고 전체 재채점을 요청하고 응시자 전원에게 채점 오류 결과 재공지 내용을 SMS 문자와 메일 발송을 요청, 처리한 뒤 보도자료를 배포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실제로 공단은 문제를 직접확인하기 위해 인력지원실과 홍보실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밤샘작업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그 결과 발표인원 812명 중 540명을 제외한 나머지 최초 합격자 272명은 불합격 처리됐고, 과락으로 처리됐던 지원자를 포함한 355명이 추가합격해 총 895명이 최종 필기시험 합격자로 확정됐다.

비록 하룻밤만에 일단락된 일이지만 취업난을 고려할 때 공공기관으로서 사안의 문제점을 통감한다는 것이 공단 측 설명이다.
공단은 "당초 합격자였으나, 불합격자로 최종 판정된 응시자들에게 사과 메일을 발송하고 추후 본인과 직접 통화해 상황을 설명하고 대다수의 수긍을 얻었다"며 "업체에 대해서는 이와 관련한 법적 책임을 물을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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