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1-01 00:39:22 기준
  • 약가인하
  • 일반약
  • 건강기능식품
  • GC
  • #HT
  • #염
  • 규제
  • 제약
  • 허가

부·울·경유통협, 유통마진 8.8% 확보 추진

  • 정혜진
  • 2016-01-26 06:00:12
  • 2016년도 정기총회 개최...예산 및 사업계획 승인

주철재 회장
경남지역 유통업체들이 올해 '유통마진 8.8% 확보, 불법리베이트 신고센터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회장 주철재)는 25일 호텔농심 대청홀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이같이 논의했다.

김동권 명예회장은 정"올해 세계 경제가 어렵다고 한다. 의약품 유통업계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어 불안한 마음이 든다"며 "그럼에도 지난해 대금결제 의무화 법안 국화 통과 등 희망도 봤다. 앞으로의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철회 회장은 지난해 부울경협회는 일부제약사 의약품 유통영역 진출 규탄, 불법리스트 판매업자 검찰 고발, 월경업체 고발 등의 성과를 이뤘다고 소개했다.

주 회장은 이어 "올해 역시 부울경 협회는 '역풍장범'의 자세로 민생회무, 업권수호에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요양기관에 지급되는 금용비용을 감안한 유통마진 확보, 타 지역 업체 월경관련 약사법령 위반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2015년도 사업실적보고, 감사보고, 일반·특별회계 결산이 이의없이 통과됐으며 2016년도 예산과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올해 예산으로 전년 보다 300여 만원 증액된 2억5687만원을 확정했다.

주요 사업계획은 ▲의약품 유통 업권 수호 ▲정도영업 및 투명유통 확립 ▲회원업체 애로사항 해소 ▲의약품 물류 선진화 및 대형화 ▲중앙회와 지회 회원 일원화 등이다.

주 회장은 세부사업에 대해 한국의약품 유통협회와 공조해 국산약 살리기 운동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며 요양기관 및 금융기관에 지불되는 유통비용을 감안한 제약사 유통마진(8.8%) 확보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리스트 판매업체 등 판매대행사 불법 리베이트 근절과 다른 지역 업체 월경입찰을 강력 대응 등을 세부 현안으로 꼽았다.

이날 총회에는 전성수 대표와 윤영기 대표가 부산광역시 표창을 수상했으며 신순식 부울경유통협회 사무국장이 30년 근속상을 받았다.

[수상자 명단]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전성수(부경약품 대표), 윤영기(신성파마 대표) ◆부산식약청창 표창장=김종휘(센텀메디팜 대표), 김문태(웅천약품 대표), 염성환(유강약품 대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모범회원패=박정문(프라임유통 대표), 최윤영(청솔약품 대표), 김정민(정민약품 대표), 박찬영(다인약품 대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모범세일즈맨=구자형(JW중외제약 부산지점장)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장 감사패=이송미(부산시 보건위생과 의약품관리팀장), 최미옥(부산지방식약청 의료제품안전과 주무관), 박춘국(대성정보기술 대표)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장 30년 근속 재직 기념패=신순식(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 사무국장)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장 모범회원패=정홍락(정원약품 대표), 홍중표(KB팜 대표), 권대현(ASP메디칼 대표), 임병직(우진팜 대표)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장 모범세일즈맨=김상용(한국오츠카제약 부산지점 부장), 박성수(한올바이오파마 부산지점 병원사업부장), 김태진(셀트리온 부산지점 이사), 공광준(동아에스티 과장)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