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파마, '글리벡' 제네릭 미국 판매 시작
- 윤현세
- 2016-02-02 10: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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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낮은 가격에 180일간 독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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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제네릭 제조사인 선 파마(Sun Pharma)가 노바티스의 혈액암 약물인 ‘글리벡(Gleevec)' 제네릭 약물의 미국 판매를 1일 시작했다.
글리벡 제네릭은 독점 판매기간인 6개월 동안 30% 낮은 가격으로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글리벡의 미국 연간 치료 비용은 9만불이며 선 파마의 제네릭의 약물 가격은 6만불이 될 전망이다.
지난 주 노바티스는 글리벡의 특허 만료로 인해 금년 매출이 증가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리벡의 지난해 매출은 47억불이며 미국내 매출은 25억불 규모이다.
글리벡 제네릭은 미국 시설에서 생산되며 2~3일 이내에 약국에서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선 파마는 밝혔다.
노바티스는 글리벡 제네릭 경쟁이 더 일찍 시작될 수 있었지만 선 파마와 합의를 통해 금년 2월부터 제네릭을 판매하기로 했다.
글리벡의 제네릭 도전을 타개하기 위해 노타비스는 ‘타시그나(Tasigna)'가 글리벡보다 우수한 면이 있다는 임상 결과를 공개했지만 2015년 타시그나의 전세계 매출은 글리벡의 1/3 수준인 16억불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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