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P-4 없어도 충분" 다양한 당뇨 복합제 시장 진입
- 어윤호
- 2016-02-22 0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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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업계, TZD·SGLT2·GLP1 등 새로운 조합 집중

사실상 '메트포민+DPP-4억제제'로 집중됐던 복합제 개발 공식이 깨지고 있는 것이다.
먼저 TZD는 다케다의 무기다. 다케다제약은 계열 이슈인 심혈관계 안전성, 개별 이슈인 방광암 유발 논란을 해소한 치아졸리딘(TZD)계열 약제 '액토스(피오글리타존)'을 바탕으로 복합제를 내놓고 있다.
액토스와 설포닐우레아(SU)계열인 '아마릴(글리메피리드)'의 복합제 '액토스릴'을 출시한데 이어 액토스와 DPP-4억제제 '네시나(알로글립틴)' 조합인 '네시나액트'도 출시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새 기전 약제인 SGLT-2억제제를 보유한 아스트라제네카, 베링거인겔하임·릴리 등 제약사들 역시 복합제 상용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가는 이미 국내 론칭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와 메트포민 복합제 '직듀오'의 국내 허가를 획득했으며 DPP-4억제제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 복합제 역시 준비중이다.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 연합도 얼마전 SGLT-2억제제 '자디앙(엠파글리플로진)' 메트포민을 합친 '자디앙듀오'의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DPP-4억제제 '트라젠타(리나글립틴)'와 자디앙 복합제는 미국에서 승인을 받은 상태다.
또한 드물었던 주사제의 복합제 개발도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슐린과 GLP-1유사체 결합약물의 등장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다.
노보노디스크는 장기지속형인슐린 '트레시바(인슐린데글루덱)와 GLP-1유사체 '빅토자(리라글루타이드)' 복합제인 '설토피'를 유럽에서 시판중이다.
사노피-아벤티스의 경우 '란투스(인슐린글라진)'와 GLP-1유사체 '릭수미아(릭시세나타이드)'의 복합제의 미국 승인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학계는 이같은 다양한 복합제 개발 소식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당뇨병학회 관계자는 "새로운 약물들이 진입하고 처방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복합제에 대한 니즈는 상승하게 돼 있다. GLP-유사체, SGLT-2억제제 뿐 아니라 TZD까지 고무적인 옵션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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