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0년 제약 고용증가율 저성장 뚜렷…여성비중↑
- 이정환
- 2016-02-27 06: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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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흥원, 2014~2024 보건산업 인력수급 통계·동향분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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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제약산업이 화장품·의료기기산업 대비 낮은 인력수요와 고용 증가율을 지속할 것이란 연구가 나왔다.
보건산업이 전체 산업 내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지만, 그 속에서 제약분야 고용 증가는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을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6일 '보건산업 인력수급 통계개발 및 동향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는 오는 2024년까지 보건산업이 72만6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제약산업이 향후 고령화와 신의료기술 출현으로 지속 성장가능 분야라고 전제했다.
하지만 보건산업 중 가장 높은 고용 증가율을 보이는 산업은 화장품과 의료기기 분야라고 내다봤다.

구체적으로 제약산업 인력수요는 2014년 12만5000명에서 2024년 16만명으로 는다.
특히 연구는 한의약품 제조업(3.8%), 의약품·의료용품 소매업(2.7%), 완제 의약품 제조업(2.6%) 순서로 고용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 의약품 도매업, 의약용 화합물·항생물질 제조업 인력수요는 전체 제약산업 평균 고용증가율보다 낮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는 2024년까지 제약산업 남성 인력은 연평균 2.3%, 여성은 2.8%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제약분야 남성의 비중은 다소 낮아지고 여성 비중이 높아짐을 의미한다.
이에따라 2014년 기준 제약분야 남성 비중이 55.4%, 여성은 44.6%로 집계됐던 상황이 2024년에는 남성 54.3%, 여성 45.7%로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는 "보건산업은 2014년 이전과 같은 수준의 매우 높은 증가율을 보이지는 않지만 타 산업 대비 월등히 높은 증가율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화장품 산업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제약산업은 상대적으로 낮은 증가율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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