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판도라, 약사가 점주되는 가맹점 늘린다
- 김지은
- 2016-03-09 1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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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까지 약국 4곳 추가 오픈…처방조제 약국도 입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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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판도라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호 가맹 약국 개설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추가로 4곳의 약국을 오픈할 예정이다.
판도라는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드럭스토어 안에 약국을 입점시키는 방식으로 매장을 관리해 오다 지난해 말 조직 개편과 함께 가맹 약국 형태를 병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약국이 가맹점으로 등록해 약국장이 가맹점주를 맡는 형태로 운영하고 의약품은 가맹점주인 약사가, 그 외에 의약외품 등의 제품은 본사인 메가마트가 발주와 관리를 담당하는 방식을 취하는 것이다.
업체에 따르면 이에 따른 의약외품에 대한 수익 배분은 약국이 65%, 본사가 35%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메가마트 측은 기존 대형 마트나 대학가 등 유동 상권 위주에서 벗어나 직영점의 경우 처방전 수용이 용이한 약국 중심으로 업체 체제를 개편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말 경희대병원 인근 약국을 1호 가맹약국으로 오픈해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업체는 또 이달 중에는 동탄신도시와 압구정에서 각각 1곳, 다음달에 추가로 2개 가맹 약국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달 오픈 예정인 약국들은 현재 계약을 완료하고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해당 약국들의 위치는 인근 병의원 처방전 수용이 가능한 곳들이라는 게 업체 설명이다.
판도라 관계자는 "이달 중 두곳은 이미 계약을 완료해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고 다음달 예정인 2곳은 계획 중"이라며 "처방과 매약이 보장되는 곳들에 입점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상권이 좋아 큰 투자가 필요한 곳은 본사 직영 드럭스토어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며 "올해 중으로 가맹점 형태도 지속적으로 모집하며 약국 사업의 체계를 잡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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