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제약, 소세포폐암 타깃한 표적항암제 개발 박차
- 이정환
- 2016-03-11 06: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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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fucosyl GM1' 1상 승인…면역항암제도 개발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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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 내 자주 발현되는 특정 항체를 타깃으로 면역력을 높여 종양을 제거하는 기전의 신약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BMS의 항암제 BMS-986012주(물질명 fucosyl GM1)의 임상 1상을 승인했다.
타깃 질환은 소세포폐암으로 화학요법·방사선 등 치료에도 반응이 없거나 재발한 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이 약은 소세포폐암에서 자주 발견되는 'fucosyl GM1'을 타깃으로 작용한다. 체내 면역기전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쳐 종양을 사멸시키는 게 특징이다. BMS는 글로벌 임상 초기단계인 이 신약을 일단은 면역조절항암제가 아닌 표적항암제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소세포폐암은 진행속도가 빨라 치료가 어렵고 전체 폐암 중 빈도가 약 15%에 불과해 85%를 차지하고 있는 비소세포폐암(NSCLC) 대비 치료제 개발이 더딘게 사실이다.
BMS는 표적·면역항암제로 소세포폐암 치료제 임상에 도전중인 대표적인 제약사 중 하나인데, BMS-986012주 1상임상 뿐 아니라 흑색종 면역항암제인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도 불응성 소세포폐암을 타깃으로 3상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BMS 관계자는 "BMS-986012주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개발 초기단계인 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라며 "면역항암제 옵디보도 소세포폐암 적응증 임상을 진행중인 만큼 두 약으로 종양 파이프라인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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