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준모, 선거 후유증 고소건 취하 '촉구'
- 정혜진
- 2016-04-08 06: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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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논평 통해 선거 후유증 지적..."현안 해결 위해 화합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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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회장과 김대업 전 원장은 쌍방 간 고소를 취하하라고 촉구한 것.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백승준, 이하 약준모)은 7일 '반목과 대립구도를 버리고 용서와 화해로 하나되는 약사회가 되어야 한다' 논평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약준모는 "선거가 끝난지 4개월이 지났으나 선거기간 네거티브 선거전이 쌍방간 명예훼손 고소로 이어졌다"며 "우리에게는 시급한 4.13 총선이라는 당면과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약준모는 지금은 약사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모아 총력을 다해 정치권에 ▲대체조제 간소화 ▲약국간 교품 문제 해결 ▲약국 과징금 축소 ▲법인약국 저지 등 현안을 관철시켜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짚었다.
이어 "중요한 시기에 선거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상호 고소전으로 인한 반목과 대립은 정치권에 약사회의 분열로 비쳐질 것"이라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전체 회원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전국 16개 시도지부장들이 화합차원의 고소취하를 요구해 조찬휘 회장은 수용했다. 그러나 김대업 전 약정원장이 고소를 취하하지 않고 있다.
약준모는 "조찬휘 회장은 전체 약사의 수장으로서 전체 회원을 화합과 단결로 이끌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선거 후 상대후보 고소를 방치한 중대한 잘못이 있다"며 "상대후보였던 김대업 전 약정원장과 전체 회원에게 사과를 해야 하며, 김대업 전 약정원장은 이를 약사회 화합차원에서 수용하고 고소를 취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을 지켜보는 회원들을 언급했다.
약준모는 "하루빨리 고소를 취하해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는 모습을 회원들에게 보여주기를 희망하며, 이를 거부하고 끝까지 이기적인 행태를 보인다면 그때는 회원들의 분노를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조찬휘 회장은 이러한 분열과 갈등이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수차례 약속한 선거제도 개선안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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