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바이오신약 '롤베돈' 매출 88%↑...미국 시장 순항
- 손형민
- 2024-11-14 12: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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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매출 210억원 기록…지난해 4분기부터 반등
- 당일 투여 임상1상 완료…내달 미국 학회서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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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손형민 기자] 한미약품의 호중구감소증 신약 롤베돈(한국 제품명 롤론티스) 매출이 미국 시장에서 큰 폭으로 늘었다. 한미약품 미국 파트너사 어썰티오는 롤베돈의 당일 투약 적응증을 확보해 시장 점유율을 더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14일 어썰티오에 따르면 롤베돈의 3분기 미국 시장 매출은 1500만 달러(약 21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87.5% 증가했다. 롤베돈은 2022년 4분기 미국에 출시된 이후 누적 매출 1억1030만 달러(약 1550억원)를 기록했다.
롤베돈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로 2021년 3월 국내 허가된 33번째 국산 신약이다. 이후 한미약품과 미국 파트너사 스펙트럼(현 어썰티오)은 같은해 9월 롤베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
롤베돈은 지난 2012년 미국 스펙트럼에 기술이전됐다. 어썰티오는 지난해 4월 스펙트럼을 인수하며 롤베돈과 폐암 치료제 포지오티닙의 판매·개발권을 확보했다.

롤베돈의 매출 증가세는 지난해 2분기까지 지속됐다. 롤베돈은 지난해 1분기 매출 1560만 달러를 올렸다. 2분기에는 2100만 달러(약 280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전 분기보다 34.6% 증가했다.
롤베돈은 지난해 3분기 어썰티오가 판매를 시작한 이후 성장세가 주춤했다. 롤베돈은 지난해 3분기 매출 8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직전 분기 대비 62.0% 감소했다.
매출 감소에 대해 어썰티오는 롤베돈에 적용된 환급 시스템에 따른 수요 증가 폭이 예상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롤베돈은 지난해 4분기 매출 1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롤베돈은 올해 1분기 매출 145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분기에는 매출 1510만 달러로 회복세를 유지했다.
어썰티오는 롤베돈의 당일 투여 임상에 기대를 걸고 있다. 현재 미국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시장은 암젠과 쿄와기린이 개발한 뉴라스타가 절반 이상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뉴라스타 등 기존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는 항암제 투여 이후 하루 뒤 투약이 가능해 환자의 입원일 수가 늘어난다는 단점이 있다.
어썰티오는 롤베돈의 당일 투여 적응증 확보를 통해 시장 경쟁 우위에 서겠다는 계획이다.
어썰티오는 최근 롤베돈의 당일 투여 임상1상을 완료했다. 이 회사는 내달 10일부터 4일 간 진행되는 미국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SABCS 2024)에서 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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