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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회장 선거 '김갑식 Vs 홍정용'…5월13일 선출

  • 이혜경
  • 2016-04-30 05:29:50
  • 정기총회서 임원선출 위원 39명 투표로 결정

내달 13일 치러지는 제38대 대한병원협회장 선거에 최종 도전장을 내민 후보는 김갑식 서울시병원회장(64·가톨릭의대·내과)과 홍정용 대한중소병원협회장(65·서울의대·정형외과)이다.

이로서 이번 병원협회장 선거는 이변없이 양자대결로 진행된다. 이번 병협회장 선거는 총 37인의 임원 선출위원의 투표로 결정된다.

병원협회 총괄지원국은 25일부터 29일 오후 4시까지 병원협회장 입후보 등록신청을 받았다. 정식 후보자 공고는 내달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병협은 임원선출규정 제3조에 '회장은 1회를 초과하지 않고 대학병원계와 기타병원계가 번갈아 담임한다'고 명시하고, 대학병원계와 기타병원계의 교차출마 원칙으로 하고 있다.

올해 선거는 기타병원계에서 병원협회장을 맡게 되는 만큼 서울시병원회장과 대한중소병원협회장 출신이 나서게 됐다.

기타병원계에서 병원협회장 선거를 치렀던 2012년에 정인화, 김윤수, 홍정용, 이상호, 강보영 등 5인이 출사표를 던졌던 때에 비하면 이번 회장선거는 큰 경쟁없이 치르게 됐다.

현재 서울시병원회장이자 병원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갑식 후보는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의대 총동창회장을 지냈다. 김 후보는 현재 동신의료재단 이사장 겸 동신병원장을 지내고 있다.

대한중소병원협회장 겸 병협 부회장을 맡고 있는 홍정용 후보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의대 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홍 후보는 현재 동부제일병원 이사장, 창동제일의원 이사장, 경기도노인전문시흥병원 이사장으로 병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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