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 750억 규모 경희의료원 의약품 납품권 따내
- 정혜진
- 2016-05-03 06: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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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곳 유통업체 경쟁...6월부터 1년간 의약품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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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은 경희의료원의 연간 소요 의약품 납품을 위한 우선협상업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희의료원은 지난 2월 의약품 입찰 공고를 내고 3월 말 의약품 유통업체들의 입찰 제안서를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
제안서를 제출한 곳은 지오영, 두루약품, 신성약품, 석원약품, MJ팜, 부림약품 등 6개 업체. 경희의료원은 이들 업체의 부채비율, 유동비율, 영업이익률, 총자산회전율, 순이익금 등 사업수행능력 평가를 비롯해 종합병원 납품 총액, 거래 제약사 수, 운영계획 등을 평가했다.
경희의료원은 서류 심사 후 우선 협상 업체로 지오영을 선정했다. 지오영은 남은 자료 검토 과정을 거쳐 이달 안에 계약서를 작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납품 기간은 오는 6월부터다. 지오영이 최종적으로 계약을 체결하면 연간 750억원의 매출을 확보하게 된다.
아울러 1년 간 의약품 납품 과정의 안정성을 고려해 계약이 연장될 가능성도 있어 지오영에게는 병원 의약품 공급 시장 안착을 위해 이번 계약이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오영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계약이 확정되면 경희의료원에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희의료원 관계자는 "제안서 심사에서 지오영이 가장 높은 기업 평가 점수를 받았으며, 가격에서도 적정 수준을 제시해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며 "이번달 안으로 최종 계약을 하고 의약품을 납품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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