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와 상담하는 건기식"…의사·한의사 잇단 매장 오픈
- 정혜진
- 2016-07-06 1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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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 콘셉트로 한 건기식 매장 늘어...의약사 등 주도

건강기능식품도 예외는 아니다. 개인 상담을 통해 개별 증상과 건강 상태에 맞춰 제품을 추천해준다는 콘셉트가 보편화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상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약사는 물론, 의사와 한의사가 잇따라 매장을 출시하고 있다.
약사들의 건강 상담은 이미 온오프라인에서 일반화됐다. 상담에 주력하는 약사들은 약국 한켠에 공간을 마련하거나 온라인 블로그, 카페,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확보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젊은 약사들을 중심으로 소비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한 개별, 맞춤형, 큐레이팅 콘셉트를 내세운 전문 상담 약국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온라인 상담 전문 약국을 운영하는 한 약사는 "대량구매, 공동구매가 저렴한 가격을 겨냥했다면, 이제는 다른 소비자들의 경험과 평가를 공유하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추천받으려는 품질과 맞춤형 위주의 소비 시대"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건강 상담에서 판매하기 좋은 제품은 건강기능식품. 무엇보다 온라인 상담과 판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일찌감치 많은 건기식 업체들이 약사 전문가 상담을 표방해왔다.

서울의 강남지역에는 최근 '의사와 상담하고 구매하라'는 콘셉트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매장이 문을 열었다. 간판과 인테리어, 홍보물에서 '의사 상담'을 전면에 내세웠다.
또 다른 건강기능식품 판매 체인은 한의사 상담을 내세웠다. 소비자가 방문하면 직접 한의사가 진맥과 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기식을 추천해준다는 콘셉트다.
한 건기식 업체 관계자는 "의사와 한의사 상담을 내세워 소비자 신뢰도를 확보해가는 경향이 최근 부쩍 늘었디"며 "직접 가보면 상담보단 제품 설명이나 판매에 치중한 경우도 있지만,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가진 건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건기식 판매를 주로 하는 한 약사는 "약사는 의약품 뿐 아니라 식품, 영양 등과의 상호관계를 잘 설명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지 않느냐"며 "건강 상담을 탈출구로 하는 약국은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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