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약사 350명, 25일 대약 연수교육 참석
- 김민건
- 2016-05-25 17: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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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현안, 제약산업 전망 등 다양한 주제 강의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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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도 행사장을 찾아 약사들을 격려했다. 조 회장은 정부가 도입하려는 화상투약기 등 정책에 대해 불만을 표하며 이 교육에 참여한 약사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오늘과 같은 관리약사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초석이 되어 약사회가 더욱 발전할 것이다"며 "자기개발을 통해 능력을 키우는 것이 현재 약사들에게 필요하며 의약품 전문가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산업발전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올해 교육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이전에는 없었던 약사현안 브리핑이었다. 첫 강의를 맡은 강봉윤 대한약사회 정책위원장은 정부가 도입하려는 정책과 약사회가 처한 현안들에 대해 소개하며 앞으로는 약사의 운신폭이 좁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근거로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테스트를 언급하며 인공지능은 오류가 한 건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 위원장은 "영업자 고용비용 경감을 이유로 정부가 의약품 제조관리자 자격요건 완화를 진행 중인데 심각한 사안이라며 약사로 정해진 고용 조건을 지식을 가진 기술자로 확대해 생화학, 미생물학 등 전공자가 앞으로 관리약사 자리를 대체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약사들은 인간이기 때문에 때때로 실수가 생긴다며 원격화상투약기, 조제약택배, 알파고 등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10년 뒤에도 이 상태가 유지될 지 알 수 없다"며 약사들의 미래에 대해 걱정했다.
이외에 ▲정진현 교수(연세대 약대) '제약산업 R&D' ▲ 오영주 차장(톰슨로이터) '바이오제약시장의 전망'▲ 김지원 변리사(녹십자) '제약기업의 특허관리 전략' ▲ 최종희 보건산업진흥과장(복지부) '2016년 제약산업 육성정책' ▲ 이정석(전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 '약사제도 및 법령해설' ▲ 정호철 교수(이대 약대) '약사윤리' ▲ 조용진 교수(전 서울교대) '인문학 강좌'가 이어졌다.

복지부로부터 교육을 위임 받은 제약유통위원회는 제조·수출입관리약사 연수교육을 다음달 6월 2차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올해 총 4회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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