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들 기존 제품들 꽃단장?…리뉴얼 출시 잇따라
- 어윤호
- 2016-05-26 12: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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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현대·삼일 등 성상·포장 변경해 새롭게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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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미약품 '코싹엘', 현대약품 '마이녹실', 삼일제약 '티어실원스', 동성제약 '슬라인' 등 의약품들이 새롭게 출시됐다.
한미는 알레르기 비염치료제 '코싹엘'의 낱알식별 문구와 색상을 변경해 6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낱알식별 문구인 '코싹-L'이 'Cossac-L'로 바뀌고 색상도 '흰색'에서'진한노란색'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현대약품은 지난 3월 대표 탈모치료제인 마이녹실 3%의 제품 패키지를 여성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변경하고, 용법과 용량을 여성에게 맞춰 30ml와 90ml 제품으로 리뉴얼했다.
삼일제약의 경우 무좀치료제 티어실원스의 끈적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선보였다. 이 약의 유효성분인 테르비나핀염산염의 피부 투과량이 타사 대비 최대 5배의 차이를 보이며 용량도 타사 제품에 비해 12.5% 더 많다.
동성제약의 생약성분 비만약 슬라인은 포장단위를 줄였다. 기존 720정의 구성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360정 구성으로 출시됐다. 편리한 복용을 도와주는 휴대용 알약케이스를 1:1로 동봉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용법용량, 포장단위, 성상 변경 등 이유는 다양하지만 의약품 리뉴얼은 이미지 개선이나 인지도 상승에 영향을 준다. 매출 정체기에 접어선 품목들의 경우 항상 고려 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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