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무진 현 회장 물고 늘어지는 노환규 직전 회장
- 이혜경
- 2016-05-30 12: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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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일원화 발언이 발단...신해철법 대응 방법도 '못마땅'

노 전 회장은 30일 '추무진 회장은 회원의 재신임을 물으라'는 글을 배포했다.
전·현직 회장의 갈등 요인은 신해철법과 의료일원화다. 노 전 회장은 "5월19일 신해철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의사들의 분노와 절망감, 의협 집행부에 대한 불신은 더욱 커졌다"며 "법안 초안이 국회에 발의된 것이 2년 전인데, 국회를 통과하기까지 아무런 여론 환기 작업이나 대응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의협의 입장 발표가 있었던 건 신해철법의 국회통과 6일후다. 노 전 회장은 "우선적으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응 논리를 개발하겠다고 답변한 의협에 실망을 느꼈다"며 "이와 달리 의료일원화 발언을 지적한 내용에는 하루 만에 반박자료를 냈다"고 덧붙였다.
노 전 회장에 따르면 추 회장은 20일 공단 특강에서 '의사도 어렵고, 한의사도 어렵다. 해결을 위해서는 협진이 필요하고 면허 일원화가 필요하다. 의한방일원화를 위해 한의사협회와 만나고 있는데 쉽지 않다'는 발언을 했다.
그는 "추 회장은 반박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의한방일원화에 대한 명확한 입장과 20일 있었던 발언의 내용에 대해 정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달리 추 회장은 노 전 회장이 의료계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의협 측은 "의료계의 단합과 소통을 이끌어야 할 전 회장이 오히려 잘못된 정보와 오해에서 생긴 사실을 이용해 내부의 분열을 조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산적한 의료계의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의협을 중심으로 모든 회원이 대동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노 전 회장은 "추 회장은 지난 1월 7063명의 탄핵 요구서를 받았다"며 "추락하고 있는 의료를 살리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응집시킬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다. 신뢰를 잃은 추 회장은 회원들 앞에 나와 재신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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