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스틴·타쎄바, EGFR 폐암 1차약제로 허가권고
- 안경진
- 2016-05-30 16: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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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로티닙 단독요법 대비 PFS 6.3개월↑·질병진행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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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고는 지난 JO25567 2상 연구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일본에서 EGFR 양성에 해당하는 비편평상피세포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154명을 대상으로 엘로티닙 단독투여군과 베바시주맙-엘로티닙 병용투여군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한 결과, 병용군의 무진행생존기간(PFS)은 16개월로 엘로티닙 단독군 대비 6.3개월 연장됐다.
이는 질병진행 또는 사망 위험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46%의 상대적인 감소를 의미하는 것으로(HR 0.54, p=0.0015), 연구의 1차 평가변수를 충족시켰다.
또한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거나 새로운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독성반응 역시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로슈의 글로벌 신약개발부문 사장 겸 의학부 최고책임자인 산드라 호닝(Sandra Horning) 박사는 "아바스틴과 타쎄바 두 표적치료제의 병용요법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의 치료 결과를 개선시킬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승인 권고로 인해 EGFR 활성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빠른 시일 내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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