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년이나 남았는데…추 회장 재신임 투표 운동?
- 이혜경
- 2016-06-01 12: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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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환규 전 회장 이어 평의사회·의혁투 등 세력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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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 전 의협회장의 군불 지피기를 시작으로 대한평의사회와 의료혁신투쟁위원회 등 반 추무진 세력이 확장하고 있다.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의협회관 앞마당에서 최대집 의혁투 대표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번 시위를 시작으로 시작으로 전국적인 소규모 및 대규모 집회, 전공의 세력 결집, 임시대의원총회 개최를 예고했다.
추 회장의 재신임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월 7063명의 탄핵 요구서가 의협 대의원회에 전달된 적 있으며, 이동욱 평의사회 대표 또한 경기도 대의원 자격으로 추 회장의 불신임 동의안을 받아왔다.
최 대표는 "그동안 60~70명 정도의 대의원이 추 회장 불신임 동의안 상정을 위한 임시대의원총회 개최에 서명했다"며 "빠르면 2~3개월, 늦어도 올해 안에 추 회장의 불신임 단독안건으로 임시대의원총회가 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이 추 회장의 불신임 또는 재신임 투표를 요구하는 이유는 '추 회장과 의사회원 간 신뢰가 깨졌다'는 것이다.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대의원들의 손에 의협회장의 불신임을 묻는 방법과, 전 회원 투표로 재신임을 묻는 등 방법론적인 문제는 조금 더 고민을 해보겠다는 입장이다.
최 대표는 "우리는 무조건적인 사퇴를 촉구하는게 아니다"라며 "투표를 통해 추 회장이 재신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체 행동은 노환규 전 회장, 평의사회와 함께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최 대표는 "노 전 회장과 통화를 했고, 연대해서 재신임 여부를 추진하자는 논의를 했다"며 "1인 시위 이후 전국적인 집회를 통해 재신임 서명운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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