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제약강국 직행…정부 "내년 글로벌 신약 4개"
- 최은택
- 2016-06-02 12: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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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성지원 연차계획 첫 발표...제약사 2곳 세계 50위내 진입
정부가 세계 10대 제약강국 도약을 위한 2016년도 연차 계획을 내놨다. 2013년 5개년 계획 발표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국회 국정감사 등의 질타도 있었지만 제약산업의 성공 가능성에 힘입어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서는구체적인 이행전략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정부 내에서도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를 통해 '2016년도 제약산업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제1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2013~2017) 종합계획 이행과 2016년 연두업무보고를 추진하기 위한 정책방향, 추진과제 등이 주요골자인데, 2017년까지 글로벌 신약 4개 창출, 글로벌 50대 제약기업 2개 진입 등 세계 10대 제약강국 도약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5대 핵심과제와 중점추진과제가 포함됐다.
5대 핵심과제는 ▲신약개발 R&D투자 강화 ▲투·융자 자본조달 활성화 ▲핵심 전문인력 유치·양성 ▲전략적 해외진출 확대 ▲선진 수준 인프라 구축 등이다.
먼저 R&D 분야에서는 유전자치료제·줄기세포 치료제 등 태동기 바이오의약품 개발 지원을 추진하고 부처연계형 사업을 강화한다. 전부처 혁신신약 등 제약관련 R&D 지원에는 2014년 2200억에서 2015년 2345억, 2016년 2334억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됐다.
또 비임상 중개연구 및 임상 R&D지원(397억 원), 바이오의약품 유망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원천기술개발(505억 원), 중증·난치 질환에 대한 세포치료제 기술개발 지원(239억 원) 등에도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투·융자 분야에서는 신약개발과 관련한 자발적·도전적 투자를 도모하고, 제약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위한 건강한 투자·금융 환경을 조성하는 데 공을 들이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를 신규 조성하고 Invest Fair 등 제약분야 투자 확대, 제약산업 세제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제약산업 재직자 재교육,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을 통한 현장실무형 전문인력 양성, GMP(우수제조관리기준) 인력양성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는 등 인력양성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해외지출과 관련해서는 전략국가별 맞춤형 해외진출을 위한 G2G협력을 통해 해외 유망 신규시장 개척과 해외 현지화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한다.
가령 중남미 등 인허가 간소화 성과를 활용해 한국 의약품 진출을 지원하고, 중미·이란·중앙아시아 등과 보건의료협력 MOU를 체결해 진출기반을 마련한다는 것.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는 3차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첨단의료복합단지 임상시험센터 설치(2018년 완공), 기업의 안정적 투자를 위한 글로벌 진출 신약 약가 우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동욱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올해 시행계획에는 제약산업 육성을 위한 관계부처의 노력과 정책이 포괄적으로 반영돼있다. 이를 지속적으로 이행·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산업계도 신약개발, 전략적 해외진출 등을 위한 자발적인 투자와 혁신을 이끌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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