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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약, 통합반회 열어 화상투약기 반대 결의문 채택

  • 정혜진
  • 2016-06-02 17:58:52
  • 각 위원회 사업 설명 후 규제 개혁 반대 결의문 채택

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는 지난달 24,25일 양일간 관내 음식점에서 통합 반회를 개최해 화상투약기 등 보건의료 규제 개혁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24일은 4반·5반·6반·7반 40여명이, 25일은 1반·2반·3반·8반·9반 30여명이 참석했다.

조영희 회장은 총회 이후 "화상 투약기 문제로 약사 직능에 위협 받는 사태로 답답하지만 대약과 시약에서의 정책 마련과 아울러 광진구약사회도 결의문을 준비해 단합해 사태에 대처할 것"이라며 "진심을 다하는 복약 지도와 지역 사회에서의 약사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효환 총무부회장은 ▲연 1회 통합 반회 개최 ▲매월 1회 1개반 씩 약국 방문 고충 청취 취합 해결 ▲반톡 통한 소통 강화와 약사회 공지사항 전달 ▲클린약국 위한 에어컨 청소 완료 ▲명패 채용 의무화에 따라 명찰 제작 무료 배포 ▲기업은행 신한카드 사용으로 약사회 기금 마련 ▲6월 중 백제약품과 개봉 불용 재고약 반품 사업 진행 ▲보관기간경과 처방전 수거 및 폐기사업 연2회 확대 ▲가정내 불용 폐의약품 수거 협조..수거에 용이하게 간편화 캠페인 등 회무 사항을 전달했다.

김경훈 약국부회장은 ▲근로 계약서 작성 및 보관 ▲근무약사 및 직원 급여의 가이드라인 제시 및 근무 약사 인력 풀제 활성화 예정 ▲약국경영 활성화 방안, 약국 인테리어 개선 및 부분 보충 ▲약국청소및 보수 관리업체 소개, 협력업체 발굴 등 회무 진행 사항을 설명했다.

김태용 약학부회장은 ▲스터디 강좌 개최, 약국 경영 활성화위해 학술 정보통신부에서 월 1회 실시 ▲학술 강좌, 약학위원회에서 개최..5월31일(화) 9시-11시 솔빛강좌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 등 전달사항을 발표했다.

한은경 여약사부회장과 이명숙 여약사이사는 ▲가출 등 위기 청소녀를 위한 소녀돌봄약국 안내 ▲나눔 사업, 광진 푸드 마켓 후원 신청 안내 ▲사회 재능 기부의 일환인 약물 안전사용 교육 상반기 진행 ▲4월 다과회 성금 모금 감사 인사 등 계획을 밝혔다.

김경홍 문화·홍보·윤리부회장은 ▲상반기 문화 행사로 영화 관람 예정 등을 전달했다.

끝으로 조영희 회장이 원격 화상 투약기 도입 추진에 대해 진행 과정과 배경, 문제점, 약사회 차원의 대처 방안을 설명하고 결의문을 채택, 회원들과 낭독했다.

결 의 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원격화상투약기 도입을 결사 반대한다!!

원격화상투약기는 의약품변질, 도난, 기계오작동등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았으며

약화사고시 책임소재 모호등 많은 문제점들이 제기됨에도 불구하고 경제활성화라는 미여하에 정부가 추진하진 것은 국민과 약사를 무시하는 처사이다.

국민의 건강보다 경제가 우선한다는 생각은 매우 어리석고 위험하다.

세월호, 옥시 사태를 거쳐 수많은 희생자를 보고도 각성을 모르고 돈만 중시하고 생명을 경시하는 경제개발론자의 논리에 동조하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 정부는 각성해야 한다.

올바르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의 가장 기본적 원칙인 약사와 환자의 대면투약의 근간을 부정하는 원격화상투약기 도입은 국민을 위헙과 혼란에 빠지게 할 것이다.

약사직능을 자판기와 같은 시각으로 보는 정부를 도저히 용납할 수 없으며 이는 약사직능을 무시하고 말살시키려는 의로도 밖에 볼 수 없다.

약사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자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반드시 지켜내기 위해 원격화상투약기 도입을 저지하도록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 끝까지 싸울 것이다.

1.우리는 원격화상투약기 도입을 위해 약사법의 대면판매 원칙을 훼손하는 정부의 모든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1.우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원격화상투약기 도입을 저지하기 위해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1.우리는 고귀한 생명조차 돈벌이로 생각하는 정부의 생명 경시 풍조를 도저히 용납할 수 없으며 모든 의료영리화 정책을 결사 반대한다.

1.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시대착오적인 원격화상투약기 도입을 강행한다면 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를 넘어 전 국민과 함께 투쟁할 것이다.

2016년 5월 24일 서울특별시 광진구약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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