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티비케이' 32개월 만에 100개국 승인 돌파
- 안경진
- 2016-06-21 10: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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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V 감염자 8만5000명에 처방…국내 처방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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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로 티비케이를 승인한 국가는 니카라과로, 2013년 8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최초 허가된지 32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티비케이는 최초의 2세대 통합효소억제제(INSTI)로서, HIV 전문 제약사인 비브 헬스케어(ViiV Healthcare)가 보유한 HIV 치료제 파이프라인 중 가장 먼저 FDA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GSK가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높은 내성장벽과 뛰어난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인정받아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보건후생부(DHHS), 유럽에이즈학회(EACS), 후천성면역결핍증연구회(GeSIDA) 등 주요 HIV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1차 치료제로 권고되는 실정이다.
현재까지 초치료 환자 대상 임상연구에서 단 1건의 내성 발현도 없을 만큼 내성장벽이 높으며, 식사와 관계없이 50mg 알약 한 정을 하루 한 번 아무 때나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유럽과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8만 5000여 명의 HIV 감염인들이 티비케이로 치료받고 있다.
비브 헬스케어 CEO 도미니크 리멧(Dominique Limet) 박사는 "첫 승인 후 32개월 만에 전 세계 100개 국가에서 승인을 획득한 것은 티비케이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비브 헬스케어 및 GSK 임직원들의 헌신이 이뤄낸 성과"라면서 "더 많은 HIV 감염인들에게 새롭고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확고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SK 한국법인 홍유석 사장은 "국내에서도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한 주요 병원에서 티비케이가 잇따라 약제위 심의를 통과하며 처방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치료 성과를 향상시키고 HIV가 감염인들의 삶에 지우는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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