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성공적 건보운영 세계전파"…APO 이사회
- 김정주
- 2016-06-28 10:41:4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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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태지역 보건의료제도·정책 결정에 영향력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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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은 27부터 28일 이틀 간 신라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 10차 Asia Pacific Observatory on Health Systems and Policies(이하 'APO') 이사회'를 개최한다.
'APO'는 2011년 설립된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WPRO) 산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보건의료 제도·정책 관련 국제기구다. 정부와 국제기구, 연구소 등과의 협력 파트너로 보건의료제도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정책과 접목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이사회에는 심사평가원,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WPRO), 동남아시아지역사무소(SEARO), 태국 보건부, 필리핀 보건부, 싱가폴 보건부, 홍콩대학교, 스탠포드 대학교 등 총 24명이 참석한다.
2014년 7월 제 6차 APO 이사회부터 심평원 윤석준 기획상임이사가 한국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 12월 APO의 연구 거점인 리서치허브(도쿄대)의 네트워크 멤버로 심평원이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27일 오후에는 권순만 교수(서울대)를 좌장으로 '한국 주요 보건의료정책 및 연구분야' 세션을 개최해 ▲보건의료 질 향상 ▲고령화 대비 보건의료시스템 대응 ▲의료기술평가를 주제로 김윤 교수(서울대), 김홍수 교수(서울대), 안정훈 교수(이화여대)가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필리핀(마닐라)에서 개최된 제 9차 이사회에서 대한민국이 차기 이사회 개최지로 선정됐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이 노력을 기울여왔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이다. 윤석준 기획상임이사는 "APO와 각 나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매진해온 APO 이사회의 노력이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손명세 원장은 "연구와 정책을 접목시키려는 노력들이 아·태지역 각 국가들의 보건의료제도와 정책결정과정에서 열매를 맺어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심평원은 이번 이사회 이후에도 아·태지역 보건의료 제도·정책 결정에 한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한국의 성공적인 건강보험 운영경험을 지속적으로 전파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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