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J성형외과원장 100억원대 탈세 혐의 구속영장
- 이혜경
- 2016-07-21 1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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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장에게 사례비 제공한 7개 제약회사 관계자도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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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21일 성형외과 원장 신 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 포탈과 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병원 및 제약회사 관계자 등 4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신 씨 등은 병원 매출의 70%에 달하는 중국인 환자 진료비를 현금으로 받거나 중국 카드 단말기를 이용해 중국에서 결제된 것처럼 속였다.
그렇게 지난 3년 동안 105억 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탈세를 위해 외국인 환자 600여 명의 진료 기록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
신 씨를 비롯해 병원 관계자 12명은 지난 2011년부터 5년 동안 성형과 관련된 특정 약품을 납품받는 대가로 7개 제약회사로부터 5억원 상당의 사례비를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J성형외과는 2014년 수술실 생일파티 사진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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