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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이르면 8월부터 당뇨 소모품 청구 웹EDI 방식 도입

  • 강신국
  • 2016-07-25 08:28:59
  • 요양비 지원범위 확대로 늘어난 약국 업무부담 완화될 듯

약국에서 취급이 늘어나고 있는 당뇨 소모성 재료에 대한 요양비 청구를 이르면 8월부터 전산으로 할 수 있을 전망이다.

25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현행 당뇨 소모성 재료에 대한 서면청구(방문, 우편) 방법을 웹EDI 시스템을 통해 청구할 수 있도록 청구방법이 다양해진다.

지난해 11월부터 건강보험 당뇨병 환자의 소모성 재료 급여대상자와 지원범위가 확대되면서 약국의 당뇨병 소모성재료 판매 증가와 함께 요양비 청구 관련 업무부담이 늘어났다.

약사회는 이에 복지부, 공단 등 관련 단체와 업무협의를 통해 금연치료제 청구와 유사한 웹 EDI 방식으로도 당뇨병 소모성재료 요양비를 청구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주요 개선내용을 보면 이르면 8월부터 현행 서면청구(방문, 우편) 방법을 웹EDI 시스템을 통해 청구할 수 있도록 청구방법 개선되며 약국에서 요양비를 직접 청구할 수 있는 근거 법령도 마련된다.

한편 약국에서는 당뇨 소모성재료 요양비 청구 방법을 제때에 숙지하지 못해 제도 시행초기 일대 혼란을 겪은바 있다.

이에 공단 웹페이지에서 요양비를 직접 청구하는 방식이 도입되면 약국 행정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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