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약, 이혜훈 의원 만나 약사회 현안 전달
- 김지은
- 2016-07-26 19: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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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의원 "화상투약기, 고비용 저효율 불합리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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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만성질환과 다중질환이 많아져 환자들은 여러 곳의 병원과 약국을 다니며 많은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비타민, 민간요법 등을 복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권 회장은 "단골약국에서 진료과 별로 나눠 복용하고 있는 약에 대한 종합적인 복약상담과 혈압과 당뇨 등을 약사가 정기적으로 체크해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면건강보험 재정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건강을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돌볼 수 있는 약국과 약사에 대한 정책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이영민 자문위원은 "국민의 건강권이 달린 약사정책을 만들 때는 인간중심으로 생각해야 하는데 요즘의 정책들은 모두 IT산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논리만으로 정책을 만들고 있다"며 정부의 약사정책에 대한 불만을 강하게 피력했다.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도 "성분명 처방, 처방전 재사용제(리필제)가 도입 되면 환자는 병원이 문 닫은 이후에도 자신이 원하는 동네 단골약국에서 같은 성분의 약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고, 약국 또한 병원이 문 닫은 이후시간에도 처방전을 수용하게 돼 늦은 시간까지 운영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혜훈 의원은 원격화상투약기 도입은 고비용 저효율의 불합리한 정책이라고 일축했다.
이 의원은 "현재도 많은 약국들이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고 있는데 잘 알려지지 않아 이를 전화번호 안내시스템인 114와 연계하는 등의 방안을 강구해 주민들이 휴일이나 늦은 시간에 약국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휴일지킴이약국을 더욱 활성화하고 홍보하는 것이 바른 정책"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권영희 회장과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이영민 대한약사회 보험정책연구회장과 함께 박현주 부회장, 류일선 약국고충처리지원단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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