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기대 부응하는 기관으로 더 발전하길"
- 최은택
- 2016-07-28 06: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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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는 윤석준 이사 "심평원 직원들 잘 해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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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이사는 2013년 12월 심사평가연구소장에 발탁돼 처음 심사평가원의 일원이 됐다. 이후 11개월만인 2014년 11월 기획상임이사로 '포지션'을 바꿔 지난 1년 9개월간 일해왔다. 상임이사 취임 초기에는 심사평가연구소장을 겸하기도 했다.
현직 대학교수 출신 심평원장은 드문 일이 아니다. 현 손명세 원장도 연세대 교수 출신이다. 하지만 심평원 내외부 업무를 도맡아 원장과 함께 '얼굴마담역'을 맡는 기획상임이사로 대학교수 출신이 발탁된 건 이례적인 일이었다. 관피아 논란 등으로 복지부 출신이 들어오지 못했던 것이 주요요인이긴 했다.
상황이 어찌됐던 윤 이사는 2년 8개월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을 심사평가원의 일원으로 동분서주했다. 그만큼 소회가 남다를 수 밖에 없다. 데일리팜은 그런 윤 이사에게 그동안의 감회와 심사평가원이 앞으로 어떻게 나 갔으면 하는 지 소감을 물었다.
윤 이사는 먼저 "개인적으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새로운 조직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사평가원에는 많은 현안과제가 있고,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일도 산적하다"며 "지금과 같이 직원들이 현명하게 잘 해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윤 이사는 이어 "심사평가원에 대한 국민적, 사회적 관심과 기대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런 기대에 부응하고 건강보험 제도발전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더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대학교수로 복귀하는 윤 이사는 2학기부터 고려대의대 강단에 다시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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