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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원장·김홍빈 교수, 메르스 유공자 훈장 수훈

  • 최은택
  • 2016-07-29 12:25:34
  • 복지부, 공로자 39명 선정...NMC엔 대통령 표창

정부가 환자치료와 헌신적인 방역활동으로 메르스 유행 확산 저지에 기여한 유공자과 기관에 훈포상을 수여했다. 훈장은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과 서울대 김홍빈 교수가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29일 '2015 메르스 백서'를 발간하면서 이 같이 의료인단체, 전문학회 등의 추천을 거쳐 확정된 39명의 공로자와 1개 기관에 훈포상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가 33명, 민간인 34명, 공무원 5명이 포함됐고, 기관포상(대통령표창)은 국립중앙의료원이 받았다.

구체적으로 ▲안명옥 원장과 김홍빈 교수는 훈장 ▲건양대병원 신교연 파트장과 국립중앙의료원 조준성 호흡기센터장, 강동경희대병원 김숙녕 간호본부장은 포장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유소연 팀장 등 15명은 대통령표창 ▲서울의료원 박태환 과장 등 20명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안명옥 원장은 중앙거점의료기관장으로서 기관 전체를 메르스 전담체제로 전환하고, 필요장비 확보와 실무대응지침 제작 등 체계적인 대응으로 메르스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홍빈 교수는 지역내 노출자, 의심환자 및 확진환자 진료체계 구축, 민간합동 TF, 즉각대응팀, WHO 합동평가단, 민간역학조사 전문가 활동 등으로 역시 메르스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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