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함소아 도적강기타 탈모사건 원인 규명하자"
- 강신국
- 2016-08-12 00: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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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적강기탕인지 항생제 등 양약인지 원인 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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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협회가 함소아 도적강기탕 탈모 사건 원인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의협은 11일 현재 논란이 커진 아이의 탈모 원인을 떠나 아이와 부모에게 위로의 말부터 전한다"며 "함소아측은 아이의 부모님들이 절실히 바라는 원인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한의협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아이가 함소아가 처방한 도적강기탕을 복용한 후 3일째부터 탈모가 시작됐고 도적강기탕 투여 보름 전 입원치료와 항생제 등 양약치료를 받은 것 역시 확인된 만큼 아이의 탈모에 대한 원인이 도적강기탕 때문인지 그 전에 투여한 양약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인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만 아이의 건강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의협은 이에 "이미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함소아측이나 아이 부모님측에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공식적으로 요청해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객관적으로 이 문제의 원인을 정확하게 판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의협은 "만약 원인이 함소아측에 있다는 사실이 밝혀질 경우 법적, 도의적 책임을 다해 아이 부모님들의 마음에 상처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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