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듀비에 복합신약 출시로 '당뇨 라인업' 강화
- 김민건
- 2016-08-23 10:14:3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메트포르민 장착한 '듀비메트' 이르면 9월 출시할 듯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이 개발한 메트포르민+TZD(티아졸리딘) 복합제 출시가 금명간 이뤄진다.
업계는 이르면 9월, 늦어도 10월엔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듀비메트는 지난 7월 1일 식약처에 '듀비메트서방정' 0.25/750mg, 0.5/1000mg, 0.25/1000mg 제형으로 품목허가 받았다.
1차 치료제인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이 되지 않거나 2제요법으로 듀비에(로베글리타존)와 메트포르민 처방시 대체할 수 있다. 0.5/1000mg은 1일 1회 1정, 0.25/750mg과 1000mg은 1일 1회 2정을 복용하게 된다.
듀비메트가 출시되면 종근당은 2,3제 요법으로 쓰이는 TZD계열 듀비에(로베글리타존)와 당뇨병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DPP-4 계열 자누비아(시타글립틴·MSD)에 이어 메트포르민+TZD 복합제까지 라인업 확대를 이루게 된다.
듀비에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는 TZD계열 약물로 2014년 출시 후 10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국산 신약 20호 약물이다. 여기에 당뇨병 환자라면 무조건 1차로 처방받아야 하는 메트포르민을 합쳐 '듀비메트'가 탄생했다.
기존에는 메트포르민과 DPP4·TZD 등을 2차 치료제로 사용시 각각 처방해야해 복약 순응도 면에서 불리했다.
하지만 복합제 출시 후 환자 복약순응도 개선은 물론 일선 영업현장 품목 세팅도 수월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메트포르민 처방 이후 2제요법이 필요한 경우 듀비메트로 자연스레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메트포르민+TZD계열 복합제는 다케다의 액토스(피오글리타존)+메트포르민 복합제 '액토스메트'뿐이다.
액토스메트 15/850mg은 907원이다. 이 가격은 단일제 액토스 30mg과 15mg 중간 가격이다. 듀비에0.5mg 단일제는 619원으로 복합제가 얼마에 출시될지도 관건이다. 메트포르민은 평균 100원대 안팎으로 시판 중이다.
한편 종근당은 듀비에(TZD)+자누비아(DPP4)복합제와 TZD+DPP4+SGLT-2 3제요법 복합제도 개발 중이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콜린알포 점유율 회복 '꿈틀'...급여축소 부담 희석되나
- 2집으로 찾아가는 동네약사 서비스 도입...약사 91명 투입
- 3"어린이 해열제, 복약지도 이것만은 꼭"
- 4대형마트 내 창고형약국, 유통발전법으로 제어 가능할까
- 5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6눈=루테인? 현대인의 안정피로에는 아스타잔틴
- 7[기자의 눈] 플랫폼 도매금지법, 복지부 압박 말아야
- 8시총 1조 안착했지만…리브스메드, 혹독한 코스닥 데뷔전
- 9올해 의약품 특허 등재 10% 증가...다국적사↑· 국내사↓
- 10의대증원 논의 시동..의협 "의사인력 예측 제대로 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