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2 음성 타깃 유방암 신약 '입랜스' 시판 허가
- 이정환
- 2016-08-30 06: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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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경 후·내분비요법 실패 전이성 유방암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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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이자의 입랜스캡슐 75·100·125mg(성분명 팔보시클립)을 허가했다.
입랜스는 HER2 음성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치료에 쓰인다.
폐경 후 여성의 1차 내분비 요법으로 레트로졸과 병용해 투약하거나 내분비요법에도 질환이 진행된 여성에게는 풀베스트란트와 병용해 사용한다.
입랜스는 세포 분열과 성장을 조절하는 사이클린 의존성 키나제(CDK) 4·6을 억제해 유방암을 치료한다.
폐경 후 여성의 유방암 치료에서 이 약을 레트로졸과 병용했을 때 무진행생존기간(PFS)은 20개월로 레트로졸 단독 10개월 대비 2배 가량 연장시켰다. 종양 축소 등 객관적 반응률(ORR)도 레트로졸 단독군 39%보다 입랜스 병용군이 55%로 더 높았다.
내분비요법 실패 여성환자 치료의 경우 입랜스와 풀베스트란트 병용군의 PFS는 9.5개월로 풀베스트란트군 4.6개월 대비 유의하게 길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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