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 때문'에 모기기피제는 정말 잘 팔렸을까?
- 김지은
- 2016-09-23 06: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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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트체크 | 약국 판매량 분석해 보니 9월 판매 반짝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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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본 약국] 여름철 모기기피제 판매량 변화
리우 올림픽을 계기로 지카바이러스 이슈가 불거지며 약국에서 모기기피제 판매가 늘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었는데, 그 소문은 진실이었을까?
올해 약국가의 모기기피제 판매량은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뒤늦은 모기 출몰로 모기 관련 제품 판매가 급속도로 감소하는 9월 판매는 예년과 달리 지속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데일리팜이 휴베이스(대표 홍성광) '파마시 리얼 데이터'의 도움으로 지난해와 올해 5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의 약국 모기기피제 판매량을 비교, 분석했다.
이번 분석에는 휴베이스 내 약국 60곳이 참여했으며, 분석 대상은 2015년도 판매량 기준 상위 10개 브랜드 제품이다.
우선 지난해는 조사 기간 동안 60개 약국에서 총 6582개의 모기기피제가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같은 기간에는 총 6934개가 판매 돼 5.3%의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올해 모기기피제 판매가 가장 많은 7월 마지막주부터 8월까지 오히려 판매량이 급격히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8월 마지막 주는 지난해 대비 올해 판매량이 38% 하락했다.
이는 올해 8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예년에 비해 모기가 급격히 감소한 게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흥미로운 부분은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최근까지의 판매량 차이다. 지난해는 초가을로 넘어가는 9월 2~3주경 모기기피제 판매량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 반면 올해는 꾸준한 판매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60개 약국에서의 총 판매가 9개에 그쳤던 반면 올해는 98개로, 10배 이상의 판매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베이스 김현익 이사는 "지난해 대비 5%정도 판매량이 증가한 것은 관련 제품의 시장 성장을 비춰볼때 예년 수준을 유지한 것이나 다름 없는 것으로 보인다"이라며 "가장 판매가 많은 8월에 30%정도 판매가 하락한 반면 9월에 증가한 것이 약국들의 지난해와 올해 전체 판매량을 유사하게 한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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