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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결핵환자 관리 민간·공공협력 강화

  • 최은택
  • 2016-09-23 06:14:00
  • 지난해 신환자율 8.1%로 감소...오늘 연찬회

질병관리본부(정기석 본부장)는 2011년부터 민간·공공협력을 통한 국가결핵관리사업을 추진해온 결과 결핵 신환자율이 지속 감소하는 등 사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결핵신환자율은 2011년 78.9명(인구 10만명당)으로 보고된 이후 2012년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5년의 경우 결핵 신환자율이 전년대비 8.1% 감소했다.

이는 민간의료기관(128개)에 배치된 결핵관리전담간호사(210명)와 시군구 보건소(255개)에 배치된 결핵관리요원(209명)이 신고된 결핵환자가 성공적으로 치료를 완료할 수 있도록 복약 확인, 결핵 교육 등 철저한 사례별 관리로 일궈낸 성과라고 볼 수 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민간·공공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결핵관리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병원, 전국 지자체 및 보건소 등 사업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16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연찬회'를 갖는다.

이날 문화식 민간·공공협력(PPM) 결핵관리사업단장(가톨릭의대 교수)은 "민간·공공협의체를 구성해 민간 의료기관의 치료 비순응 결핵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보건소와 협조체계를 마련한 것은 우리나라 결핵관리체계의 발전적인 변화"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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