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자회사 바이오토피아 대표에 엄기안 부사장
- 이탁순
- 2016-09-29 10: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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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회 통해 선임...휴온스 연구개발본부장과 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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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에 휴온스의 중앙연구소장 직으로 자리를 옮겨 현재 연구개발본부장(부사장)을 맡고 있으며, 향후 바이오토피아 대표직과 겸직 예정이다. 엄기안 대표는 휴온스에서 클레이셔 점안액(안구건조증 치료), 베실살탄(염변경 개량신약), 비타민D 주사제 등을 개발했으며, 월드클래스 300 선정 및 희귀질환 치료제 연구, 각종 임상 진행, 한양대 연구소 이전 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휴온스 이전의 주요 경력으로는, 대한민국 신약 1호 항암제 선플라주 개발, 무릎 관절염 치료제 트라스트 패치 개발, 다수의 완제품 유럽수출 프로젝트 진행, 국내 최초 천연물 신약 관절염 치료제 조인스정 개발 등이다. 한편 휴온스는 '인류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토탈헬스케어그룹(Total Healthcare Group)'이라는 미션 아래 2025년까지 3개의 글로벌 기지 마련, 6개의 신약 개발, 9개의 히든챔피언(자회사) 구성 이라는 비전 목표를 작년 말 발표한 바 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회사 휴온스내츄럴(청호네추럴 사명 변경) 인수에 이어 농·수·축산 소재 바이오 기업 바이오토피아를 인수하며 비전 목표에 한 계단씩 가까워지고 있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엄기안 대표는 기업 성장의 핵심 요소인 제품의 연구개발부터 해외 수출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경험을 지녔다"면서 "휴온스에서 연구개발본부장(부사장) 역할을 훌륭히 해내며 리더십도 입증이 된 인물로, 바이오토피아의 꾸준한 성장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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