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장애환자 72만명 넘어...50대 20% 점유 최다
- 최은택
- 2016-10-03 15: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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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진 의원, "질병원인 분석해 예방방안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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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지난해 7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진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2015년 한해에 수면장애로 인해 진료받은 환자 수는 72만1000명으로 나타났다.
2010년 46만1000명이던 수면장애 환자는 2013년에 60만명을 돌파했고, 2015년 작년 한해에 72만1000명까지 늘었다. 5년 전과 비교해 56% 이상 급증한 수치다.
환자 연령별로는 50대가 20%, 15만3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증가폭은 80대가 2010년 3만5000명에서 2015년 6만6000명으로 2배 가까이 늘어 가장 높았다.
성별로는 여자가 42만7000명으로 남자 29만1000명보다 1.5배 더 많았다.
강 의원은 "현대 사회에서 노인과 비만 인구가 늘면서 수면장애는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라며 "정부는 사회적 질병으로 확산되기 전에 수면장애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예방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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