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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결핵관리 구멍...3년 새 신고건수 6.8배 늘어

  • 최은택
  • 2016-10-05 15:39:17
  • 정춘숙 의원 "병의원 종사자 대상 예방관리 교육 필요"

최근 3년간 의료기관 결핵발생 건수가 6.8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결핵관리에 구멍이 생겼다는 지적이다.

5일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집단시설 결핵 역학조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결핵 중 전염성이 있다고 판단해 최근 3년간 832회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연도별로는 2013년 81건, 2014년 202건, 2015년 549건 등으로 3년 사이 6.8배나 급증했다. 노인요양시설 등 노인복지시설의 경우 같은 기간 84건에서 265건으로 3.1배 늘었다.

또 학교단위 역학조사는 어린이집, 유치원, 중.고등학교 등은 소폭 줄었는데 반해 초등학교는 같은 기간 33건에서 48건으로 1.4배 증가했다. 주로 교사에 의해 발생한 사례였다.

직업구분별 결핵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결핵을 관리해야 할 보건의료인이 2013년 214명에서 지난해 367명으로 1.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보건의료인에 대한 결핵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결핵협회는 매년 결핵관리전담간호사 교육과 보건의료인에 대한 결핵관리사업 등 보건의료인에 대한 결핵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결핵 진단 및 치료 교육에 치중할 뿐 의료기관 자체 결핵 예방과 관리 교육은 부재한 실정이다.

정 의원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자를 다루는 의료기관에서 결핵이 증가하고 있는 건 결핵관리에 구멍이 발생한 것"이라며 "보건의료인 결핵 교육에 의료기관 근무자에 대한 자체 예방과 관리 등도 포함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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