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도 성분 표기하는데…한약도 알고 먹자"
- 최은택
- 2016-10-07 17: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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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숙 의원, "한방고서 10종 조제탕약 임상면제 말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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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성분표시가 없고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할 임상시험을 하지 않아도 되는 한방제제 사용실태를 문제 삼고 나섰다.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은 7일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박 의원은 "현재 한방고서 10종에 따라서 조제하는 탕약은 임상시험이 면제되는 것으로 돼 있다. 가습기살균제도 그렇고 치약에 물티슈까지 안전이 이번 국감의 이슈인데 임상시험을 하지 않는 건 문제"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물티슈도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 지 표기하는 데 입으로 먹는 한약에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 지도 모른다. 임상시험도 안한다. 이런 건 고쳐야 되는 것 아니냐"고 추궁했다.
그러면서 "가령 우황청심환을 심층분석해서 현대화하고 표준화해서, 또 성분을 표시해 글로벌 시장으로 나갈 수 있게 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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