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DB 활용 시각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 김정주
- 2016-10-13 19: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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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상작, 행자부 창업경진대회 본선 출품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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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늘(13일) 서울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환자 의료이용 행태의 시각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건보공단은 건강보험 가입자 중 8만명의 자격·보험료, 진료내역, 거주지와 요양기관 간 이동거리·소요시간 등 비식별화된 데이터를 신청자에게 제공했다.
공모기간 중 총 40개(팀)가 시각화 아이디어 신청서를 제출했고, 1차 심사에서 11개 작품을 선정, 최종 5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건보공단은 창의성과 현실성,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득점자순으로 결정했다.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1작품, 장려상 3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작은 '환자의 거주지 대비 의료기관 이용행태 시각화'가 선정됐고, 의료이용의 유출·유입을 시각적으로 표시해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각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우수작은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를 위한 시각화'로 제도 시행 전후 중증장애인의 의료이용 현황과 실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각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고 건보공단은 설명했다.
외부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인하대 황승식 교수는 "최우수상 수상작은 위치·시간정보를 모두 활용해 환자의 거주지와 의료이용 결과를 효과적으로 시각화한 장점이 있었다"며 "특히 지표별 범주를 제공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선택해서 볼 수 있게 인터렉티브한 요소를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이번 공모에 사용된 자료에 대해 국민건강정보 DB와 국토교통부의 공간 네트워크 DB를 융합한 고가치 데이터로, 기관 간 협업으로 정부 3.0 '투명한 정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우수 작품은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4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출품 될 예정이다.
성상철 이사장은 "공모전 당선작은 건강보험 의료이용지도 대국민 서비스 모델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에도 건강보험 빅데이터가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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