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C 신제품 출시 1조건, 약국에 강한 도매 찾아라
- 정혜진
- 2016-10-25 12: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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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매 컨소시엄 활성화..."약국 유통에 능한 도매업체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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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종합비타민제 시장이 대표적이다. '아로나민', '센트룸', '임팩타민'이 포진한 시장에 최근 몇년 사이 '엑세라민', '메가트루', '나인나인' 등 신제품이 대거 출시됐다.
국내사는 자사 영업조직이 있어 도매업체와 업무협약을 맺는 경우가 드물지만 해외 수입제품은 다르다.
한국시장 출시 2주년을 맞이한 한국다케다의 '액티넘EX플러스'는 지오영과 동원약품을 통해, 최근 출시된 한국코와 '큐피코와 아이'는 도매 컨소시엄 PNK가 약국 유통을 맡았다.
종합비타민 출시를 서두르고 있는 국내 A제약사 역시 약국 공급을 전담할 유통업체를 물색 중이다. 이 제약사는 기획 단계에 있는 일반의약품이 다수여서, 앞으로 유통업체와의 더 많은 업무협약을 기대할 만 하다.

'유실드더블액션'은 역류성식도염 증상 개선제로 위산과 반응해 겔층을 형성, 위산 역류를 막아준다. 다른 의약품과 함께 복용해도 되며 임산부도 복용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PNK 관계자는 "유유제약과 제품 개발단계서부터 혐력해 공동마케팅을 공고히 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국산약살리기 운동을 활성화하고 제품 다양화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통업체가 직접 기획, 출시한 제품도 눈에 띈다. 한풍제약이 생산하고 태전약품이 출시한 이명치료제 '실비도'는 또 다른 도매 컨소시엄 LPA(TJ팜·한신약품·훼밀리팜·경동사·경동약품·세화약품·우정약품·원진약품)와 백제약품, 서울동원팜, 인천약품 등 11개 업체가 유통한다.
이 관계자는 "유통업체가 기획, 출시, 마케팅을 전담하는 첫 일반의약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유통업체들과 논의해 제품 성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LPA 참여 업체들은 제품 유통 뿐 아니라 마케팅으로의 영역 확장도 고민하고 있다. 의약품 유통 시장에서 더 많은 영역을 소화해야 미래가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향후 유통업체가 보다 적극적인 영업과 사업 확장이 기대되는 시점이다.컨소시엄 관계자는 "앞으로 유통 영역은 더욱 확장될 것"이라며 "단순 배송에서 벗어나 우리만 할 수 있는 영역을 넓히기 위해 업체들 모두 방향을 타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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