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약대 합창동아리 '칼라무스' 31번째 공연
- 강신국
- 2016-11-22 13: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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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색' 주제로 선후배들 하난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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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4부로 구성된 정기발표회는 각 파트마다 곡의 색깔과 느낌을 강조해 가을에 어울리는 사색의 이미지를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공연에서는 지휘자와 반주자를 포함 42명의 재학생이 무대에 서서 그간 연습한 14곡의 노래를 선보였다.
후배들의 노력을 응원하기 위해 온 졸업생 선배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박수를 치면서 무대를 즐겼다.
특히 마지막 순서에서는 객석에 있던 졸업생 선배들이 재학생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우정의 노래(Stein song)를 부르며 선후배간의 화합을 다지기도 했다.
공연에서 지휘를 총괄한 윤형식 상임지휘자는 "올해 지휘자로서 공연을 준비하며 완성도 있는 공연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공연을 하는 것에 의의를 두는 것이 아니라 감동을 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자는 각오로 달려왔다"고 설명했다.
윤 지휘자는 "믿고 따라준 단원들과 참석해 주신 선배님들께 모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발표회에 자리를 함께 한 졸업생 커뮤니티인 아코러스의 구영준 회장도 "매년 정기공연에 참석해 후배들을 볼 때마다 반갑고 고맙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준비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한다"고 후배들을 응원했다.
아코러스 칼라무스는 지난 1965년 창설돼 지금까지 역사를 이어온 중앙대 약대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동아리이다. 1년에 한 번씩 동아리 자체적으로 정기공연을 열어 선배들과 동기, 후배들을 초청하고 있다.
특히 졸업생 커뮤니티인 ‘아코러스’를 따로 운영하며 매년 동아리 학생 가운데 6명을 선정해 장학금 전달하는 등 지원과 교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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